현대차그룹·신한은행,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 18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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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향신문 안광호 기자 게재일 2012.01.18 18:15 조회 520회본문
현대차그룹은 신한은행과 사회적 기업인 이지무브에 1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과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이지무브 오도영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조인식을 갖고 이지무브에 대한 신규 및 추가 투자를 협약했다.
지난해까지 이지무브에 22억8000만원을 투자해온 현대차그룹은 6억3000만원을 추가 투자키로 결정했으며 신한은행도 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 이지무브를 설립한 이래 지난해까지 22억8000만원을 투자했으며 이번 투자를 더하면 3년간 총 29억1000만원에 달하는 등 이지무브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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